기전UN기자단

독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독도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로이 말해주세요)

-닥치고 우리 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일본인중 상위그룹 소수만 독도를 일본 땅으로 하려하고 좀 더 많은 수는 독도를 다케시마로알고 대부분은 관심없다는데.

-최근 일본에서 발견된 고지도에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표시를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다. 명백한 증거가 쏟아져 나오는데 거기서 무작정 막무가내로 무식하게 우기는 건 진짜 무식함을 제대로 보여 주는 것 이므로 자꾸 자원이 탐난다고 일본이 우기면 나도 화낼거야!

-독도가 우리 땅인건 확실해. 여러 가지 자료가 많으니까. 하지만 너무 우리나라는 그 자료를 믿고 노력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한마디로 무관심. 당연히 우리 땅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일본 같은 경우는 달라. 어떻게든 자기 땅으로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 나름대로의 증거자료를 내놓으면서 말이야. 또한, 학교에서부터 다케시마라며 체계적으로 배운대. 이것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우리나라는 훨씬 밀려서 국제 재판소에 간다고 해도 우리가 질게 뻔하고.... 중요한건 다른 나라는 누구 땅인지 몰라서 힘세고 말 잘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는 거야.

-우리는 국민들은 열성인데 현 정부가 후원을 안해서 구체적인 후원 방법이랄지 체계적이지 못하지. 그냥 독도는 우리 땅! 이러고 말고 기껏해야 김장훈 콘서트 정도가 다. 막상 국민들한테 왜 우리 땅이냐고 물어보면 정확한 증거자료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야 아마. 그에 비해 일본은 정부의 체계적 계획이 확실하지. 국민들은 그거에 끌려가고 있는 거고. 내년에 새로 구성되는 정부는 독도 쪽에 적어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만큼만이라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일본을 몰아붙혔으면 좋겠어. 왜 그 노무현때는 일본 어선이 독도 와서 고기 잡는다고하니까 미사일 쏘아버리라고 했대잖아. 그랬더니 일본 어선 다 물려버렸고. 반크 라던지 그런 민간단체가 끼치는 영향력은 한계가 있어. 문제는 독도는 우리나라와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야. 아무리 우리나라것이라고 백날 외쳐도 다른 사람들이 일본것이라고 우기면 우리의견은 다수의 힘에 묻혀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거야. 그리고 말나왔으니까 하는 소리인데 일본이 원하는 건 독도를 정말 확실하게 갖는게 아니야. 교과서에서도 배웠겠지만 독도는 한.일 공동 관리하는 배타적경제수역안에 들어있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땅으로 주위 12해리는 우리나라 영해로 되어있지만.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일본이 원하는것은 우리나라랑 문제가 불거져서 그게 UN의 국제재판소? 그런거로 넘어가서 (만에하나) 판결이 우리나라랑 일본 반반씩 소유해라, 그렇게 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단말이야? 그럼 반 뿐이기는하지만 법적으로 독도 주위 해역의 경제개발권을 가진단 말이야. 그래서 사실 우리도 국제적으로 뭔가를 벌이고 싶어도 주춤하고있는거잖아. 물론 현 정부에서 그래서 독도문제를 회피하고 있는거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국제재판소는 절대 가면 안돼. 거기 재판소장이 일본인. 그리고 일본이 경제대국인 것도 있고 해서 분명 강대국은 우리 손을 들어주지 않을거란 말이야. 아 그리고 우리가 가지 않으려고 하는 정말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재판은 분쟁의 소지를 인정 하는거니까. 지금까지는 이런데. 현 정부와 같이 그냥 무관심하면 정말 최악의 상황에는 갈 수도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