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입니다. 해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발표하고 있는 ‘어머니가 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담고 있는 어머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만 명의 신생아들
은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폐렴과 설사, 말라리아와 같이 쉽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신생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저렴한 폐렴 항생제, 그리고 저체온증을 막아줄 수 있는 털모자 등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도 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털모자처럼 아기의 체온을 보호하고 엄마의 체온과 심장박동으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하는 캥거루 케어(Kangaroo Care) 방식을 통해 신생아의 사망을 약 7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이 시작되게 된 이유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도 함께 해온 이 캠페인은 국내에서는 2007년에 시작하
여 올해로 시즌 6를 맞이하였습니다.
- 캠페인 기간2012년 10월 22일~2013년 3월 15일
- 모자 도착 마감2013년 3월 15일
- 목표 모자수20만 개
- 모자 전달국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 아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