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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일까용?

이름 김하람 등록일 12.11.17 조회수 610

신문과 친해지기

전체 훑어보기: 처음부터 모두 읽으려고 한다면 시간도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쉽게 싫증날 수 있다. 먼저 신문을 처음부터 넘기며 제목이나 사진, 만평, 만화 등을 중심으로 눈에 쉽게 띄는 것들을 훑어본다. 그날의 중요한 사건들의 목록을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할 수 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신문보는 습관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관심 있는 기사 추리기: 신문을 넘기면서 관심 있는 기사를 체크하며 읽는다. 자신의 관심분야이거나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눈여겨 읽기 때문에 정보 이해도가 높다.

*TIP: 자신이 관심 있는 기사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 등의 제목을 순서대로 오려 스케치 북에 붙여보는 것도 재미를 더할 수 있다.

깊이 있게 생각하기: 관신 있는 분야는 나름대로의 의미나 전망, 결론을 도출해 본다. 만화나 만평, 광고 등을 통해 중요한 쟁점이나 사회현상을 파악할 수도 있다.

신문독서법

용어 파악하기: 신문기사는 되도록 쉽게 작성하지만 그래도 정확한 뜻을 모르거나 새로운 용어들이 자주 등장한다. 기사를 모두 읽더라도 용어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힘들다.

*TIP: 불명확하거나 새로운 용어, 약자, 사자성어 등은 노트에 적어 두고 사전을 들춰보녀 정확한 뜻을 파악해 간다면 어휘력이 크게 신장된다.

육하원칙 생각하기: 기사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을 충족시키는 사실로 구성된다. 따라서 육하원칙을 찾아가며 신문을 읽어 내려가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쓰기, 읽기 등 언어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흐름을 읽어라: 사건의 경우 원인이나 결과를 찾으면서 읽으면 그 사건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가 왜 발생했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도 분석 한다.

핵심을 파악하라: 기사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되지만 기자의 시각이 묻어날 수 있다. 또 사설이나 칼럼은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필자의 주관이 많이 묻어난다. 그런 기사들을 읽으며 기자가 해당 기사를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문제의 주제나 논점을 제대로 짚어내는 훈련이 된다.

추론하며 읽어라: 추론이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종합해 결론을 추측하는 것이다. 정치 기사의 경우 여러가지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정치인들의 발언배경이나 행동, 법률제안 등에 대한 추론이 가능해진다.

비판훈련: 같은 사건이라도 기자나 신문사의 논점의 차이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보도될 수 있다. 동일한 사건을 다룬 다른 신문의 기사와 비교하며 읽으면 여러 경우의 상황이 파악이 된다.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보는 것은 좋은 비판훈련이 될 수 있다.

출처: 효과적인 신문독서법-먼저 친해져야 내용도 쏙쏙//무등일보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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