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수학연구회

처음에 막연히 우리가 전시를 하니까 회의를 하고 원고를 만들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정말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솔직히 애들하고 회의를 해도 아직 1학년이라 아는것도 없어서 처음엔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선생님, 언니들의 도움을 받아 타원궤도 그리기, 프랙탈을 이용한 종이접기, 코흐 눈송이를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실험수학 전시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고, 또 다른 학교 학생이나 외부인이 구경을 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설명을 해 주었다.

또 기전여고에 관심있는 중학생 아이들이 와서 체험하고 가는 모습을 보고 기전여고를 빛낸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다.

하지만 서툴게 설명 한 점이 제일 아쉬웠다.

2학년 때에는 이번 전시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서 더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