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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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효정 등록일 19.11.26 조회수 43
위안부 문제는 광복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거론되었던 문제이다. 나 또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뉴스를 통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위안부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위안부로 가게 된 여성들이 어떤일을 겪었는지 정도만 알고 있었다. 일상생활에 관계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었던 것 같다. 그러나 영화 '허스토리'를 보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시련, 한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허스토리는 일본과 부산을 오가며 이루어졌던 위안부 재판인 '관부재판'을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속의 재판에서 할머니들이 시간이 갈수록 위안부 문제가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깨닫고, 당당히 목소리를 내며 자신들이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모습이 감명깊었다. 일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현재도 일본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할머니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제사회가 해결해야할 역사적 문제이다. 따라서 하러니들이 돌아가시더라도 우리는 이 싸움에서 끝까지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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