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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설]엄혹한 외교 현실 보여준 김정남 시신 北 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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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남윤아 | 등록일 | 17.04.01 | 조회수 | 698 |
[서울신문] 내 생각: 타산지석은 다른 사람의 사소한 언행이나 실수라도 나에게는 커다란 교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음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을 계기로 우리 외교부가 많은 것을 놓쳤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교의 기본원칙이 말그대로 반영된 사건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우왕좌왕 하며 언론을 통해 유입되는 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신속하고 빠른 정보가 아닌 윗선에서 계속 김정남 피살에 대한 정보를 숨기려는 행보도 있었다. 우리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외교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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