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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지원

이름 장선재 등록일 15.10.23 조회수 10787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만이 경제력을 극복해 갈 수 있다. 소상공인도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시켜 가기위해서 뛰어난 연구공동체를 만들어야한다. 대기업에 비해서 부족한 자본과 인력문제를 극복해가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절실한 이유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신한카드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며 관련 전문 인력도 양성키로 해서 기대가 모아진다. 경기도는 21일 신한카드사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상권과 소비자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소상공인에게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법을 기대하게 됐다. 소비행태의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창조적 소비전략을 모색해가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실시하는 전문 인력 양성교육에도 신한카드사의 빅데이터 정보를 이용하게 된다. 신한카드사가 제공한 교육용 빅데이터를 학생들이 직접 분석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형태이다. 경기도는 도정 현안사항 발생 시 과학적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도 신한카드사와 함께 해간다.

지난 6월 신한카드사와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한 소비영향 파악을 위해 전국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6천만 건을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해서 다중집합장소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등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로 카드사 데이터 제공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여 도 오픈 플랫폼을 통한 카드사 빅데이터를 공유하며 활용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IT산업의 중심인 경기도와 2천200만 회원의 신한카드가 협력하여 우수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가야한다. 당면한 현실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창조적 대안을 모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가기 바란다.

누구나 오픈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창업을 하도록 지원하기에 노력해야한다. 지난 13일 판교에서 열린 빅포럼에서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현재 법 제도 규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깊은 지식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기위한 관계당국의 지원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한다. 튼튼한 고도정보화사회의 기반을 구축해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해가야 할 것이다. 한정된 자원을 보호하며 적절하게 개발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해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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