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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 국내서는 연비과장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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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희 | 등록일 | 12.11.20 | 조회수 | 1141 |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주요 차종의 연비가 실제보다 높게 산정된 사실이 미국 환경 보호청에서 조사해 드러났다고 알려져 있다. 2010~2012년 미국 시장에서 팔린 기아차와 현대차 일부의 차종의 연료소비율이 과장 됐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실제보다 더 과장되게 해서 판것이다. 일이 일어나자 현대타 기아차 측은 홈페이지에 사과무을 게재하고 소비자 보상 계획을 내놓았다. 대응은 빠른편에 속했지만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사태의 이미지 악화를 피할 수 없게 된것은 안타깝다. 리콜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 시장은 소비자 권익이나 안전을 침해하는 제조회사의 아주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판매시장이 미국의 판매 시장에서 일어난것이라니 사건이 크게 된것 같았따. 일이 이렇게까지 오기전에 EPA조사에 앞서서 먼저 제기되었던 소비자 민원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더라면 일이 여기까지는 오지않았을 것이다. 1980년대에 싸구려 자동차 소리를 듣던 현대, 기아차는 후에 품질경쟁력을 많이 끌어 올려 세계 4위의 자동차 회사로 도약하였다. 지난 해에 이어 2년연속 미국시장에서 100만대 넘게 자동차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그 위상이 높아진 만큼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서 받는 견제도 심해졌을 것이다. 지금껏 소비자 민원이 제기되었다고 해도 두차례에 불과하고 모두 단일 모델에 한정된것 이지만 이번처럼 특정 자동차 회사를 타켓으로 한 대규모 조사는 없어서 미국 자동차 시장 보호를 위해 한것이 작용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일을 계기로 업체와 관계 당국은 연비 측정 방식을 올바르게 하고 연비 실질적으로 개선한는 기술 개발에 힘써 더 나은 발전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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