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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일중 한가지만 이라도 남편이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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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국은향 | 등록일 | 12.11.19 | 조회수 | 1146 |
맞벌이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보고 있기만 해도 저절로 숨이 차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본인들의 출근 준비와 아이 어린이집 보낼 준비로 분주하다 정신없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직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이미 지쳐 있지만 직장에 도착하는 순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일에 매달릴수 밖에 없다 이렇게 일과 씨름하다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아이를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이다 우리나라 맞벌이 부부들은 피곤하다 특히 엄마가 더 피곤한 경우가 많다 아직가지도 우리나라는 여자가 아이때문에 정시에 퇴근하는 것은 눈치는 다소 보인다 해도 이해가 되지만 남자가 아이 때문에 정시에 퇴근하는것에는 부정적 이다 그래서 엄마가 대부분 아이를 등하교 시키고 있다 맞벌이 가정에서 여자는 자신의 건강과 정신적 안정감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잇일까..현실적으로 가장 활용가능성이높은것은 남편의 정신적인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이다 현재 수준에서엄마가 하는 일중 하나만 아빠가 하도록 해보자 남편이 실제로 할수있는 일을 아내 대신 해줌으로써 남게 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감사하게 잘 활용한다면 아내는 에너지를 충전 할수 있을 것이다 또는 일주일의 7일중에서 하루, 그하루 24시간 중에서 4~5시간만이라도 온전히 각각 쉴수있는 시간표를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깜깜하고 긴 터널 같던 일상이 조금씩 견딜 만 해지고 편안해질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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