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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만원 들인 대학..50세까지 수입, 고졸보다 3천만원 많아

이름 유향 등록일 12.11.03 조회수 836

  날이 갈수록 대학, 대학을 외쳐대던 우리사회가 점점  능력을 외쳐대고 있다. 해가 갈수록 괜찮은 일자리는 제자리 걸음이거나 줄어드는 반면 대학  교육의 비용은 나날이 치솟으며 대학 졸업장의 경제적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대학은 사회 생활의 필수조건이 되어버려 무조건 졸업장 따기에만 급급한게 현실이다. 하지만 요즘은 점점 대학이아닌 능력이 추앙받는 시대로 판도가 바뀌고 있다. 대학 등록금, 해외 연수 등의 대학에 다니면서 쓰는 비용은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시 약 1억 2천만원 정도이다 .즉, 고졸자들이 이 4년 동안 버는 수입들을 계산해보면 대졸자 보다 약 3천만원, 톱 10대학도 취업 3년 늦어지면 4800만원의 손해를 보게된다. 직업능력개발원 채창균 연구위원은 " '사람 구실을 하려면 대학을 가야한다' 는 오래된 믿음 때문에 지금까지 대학 가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엄청난 개인적,사회적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학 교육의 비용과 이로 인해 얻을 수 이쓴 수익에 한번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 내 이름이 되는 시대에 고졸자들의 취업은 그저 소수의 성공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먼저 취직을 했다한들 대졸자와 같겠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지만 고2가 되고 대학입시에 한 발작 가까워진 이런 이야기가 남일 같지 않다. 죽어라 죽어라 공부해 남들이 꿈꾸는 서울대에 들어가서도 취업을 하지 못한 백수,백조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대학이 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뉴스를 봐도 삼성, 현대 중공업 들의 대기업들이 고졸자 채용 인원을 늘린다는 내용이 많다.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리지 못하고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들어가고 어영부영 공부해서 취직을 한다해도 과연 얼마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업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졸이 주활글씨가 되지 않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다. 이렇게 고3 대부분이 대학에가는 나라는 드물다. 모두들 자신의 적성에 맞추어 진로를 경적하고 좀 더 배울 것이 많다 하는 사람들이 대학에 간다. 대학이 인생의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부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능력 중심의 인재를 뽑는 일에 앞장서서 한다. 사교육비로는 1위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이 아닌 행복지수가 1위인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학 졸업장, 그 종이 한장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면 우리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지 않곘는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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