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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암환자까지 알아내는 엄청난 후각 가진 조향사 [토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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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반효희 | 등록일 | 17.04.01 | 조회수 | 682 |
[톱스타뉴스=김현덕 기자]
ⓒ 톱스타뉴스 TOPSTAR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의 의견 사람이 1/100만분의 희석률까지 맡을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개는 우리가 맡을 수 있는 냄새보다 100만 배 희석된 냄새도 맡을 수 있는데, 이것은 서울 면적의 약 3/5의 크기인 필라델피아 크기만 한 도시에 초콜릿 하나를 떨어뜨려도 감지해 낼 수 있는 수준이다. 평균적인 사람의 코가 분간할 수 있는 냄새는 1만 개에서 4만 개 정도 되고, 향료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나 조향사는 10만 가지의 냄새도 분간해낸다. 전문가와 일반인의 후각 능력의 차이는 훈련 여부에 달려있는데, '고도로 훈련된 탐지견들의 후각 능력'과 비슷한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사람의 후각 능력에 놀랐다. 또한 소리와 색을 냄새로 해석할 수 있는 향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지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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