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노력하면 성공하는 나라, 그 믿음이 깨졌다 |
|||||
---|---|---|---|---|---|
이름 | 김경아 | 등록일 | 16.10.30 | 조회수 | 751 |
10대부터 60대까지, 29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촛불을 든 시민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었다. 모여든 이들은 한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비켜”라고 외쳤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위가 ‘민주화’를 한목소리로 외쳤던 1987년 6월 항쟁과 닮았다고 분석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1987년 개헌 요구 시위의 폭발성이 높았던 이유는 신분과 배경에 상관없이 ‘민주화’라는 대중의 공통적인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촛불집회 역시 정치에 대한 불신, 금수저 논란 등 대중에 퍼진 불만이 함께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광 경희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도 “이번 사건은 모두가 농락당했다는 측면에서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며 “최순실 검거와 처벌, 국정 농단 심판 등 일치한 목소리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출처:중앙 SUNDAY 내의견: 최순실 파문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닥까지 타락하고 말았다. 이번 시위가 꼭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어져 꼭 국민들 힘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다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
이전글 | 법 앞에 부서진 심장 |
---|---|
다음글 | 필리핀서 한국인 1명 또 피격 사망…올들어 7명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