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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대위 상견례' …더민주 '정책위 첫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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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유정 | 등록일 | 16.05.16 | 조회수 | 781 |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20대 국회를 앞두고 집안 결속에 들어갔다.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한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비상대책위원 상견례를 가진다. 전날 새누리당은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할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혜훈(서울 3선), 김영우(경기 3선), 홍일표(인천 3선), 김세연(부산 3선), 이진복(부산 3선), 정운천(호남 초선) 당선인과 한기호(강원 20대는 원외)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3선(20대 기준)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비박(비 박근혜)계가 다수 포진됐다. 여기에 정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경북 3선), 홍문표 사무총장(충청 3선) 등 당연직 비대위원 3인을 포함해 비대위는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또 오후 12시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 '빛의 카페'에서 3040 여성당직자들과 함께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진행하는 토론모임)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김용태 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중앙당 소속 여성 사무처 당직자 10여명과 일부 상임위 수석전문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30대 40대 여성, 왜 새누리당을 싫어하는가'라는 주제로 비공개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정책위 인선이 완료된 후 이날 처음으로 전체회의를 열고 20대 국회운영 방향과 주요법안 및 정책 등을 논의한다. 주요 의제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전월세를 포함한 주거문제 등 다양한 민생관련 사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더민주는 지난 12~13일 1박2일간 광주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열고 민생국회를 실천하기 위한 과제로 △청년 일자리 △서민 주거 △가계부채 △사교육비 등 4가지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총선에서 약속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작업을 당의 최우선 공약으로 삼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앞두고 본회의에서 처리할 쟁점법안 논의도 막바지까지 이어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과 오후 법안심사제2소위와 법안심사제1소위를 연달아 열고 법안 처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유법안을 심사하는 제1소위에서는 '사시존치법안'이 처리될 지가 관건이다. 타상임위 법안이 계류된 2소위에서는 소위 '신해철법' 등의 법안이 관심사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16일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제창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박 대통령은 3당 원내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관련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했다. 어느 때부터 기념식 공식 식순 포함이나 제창을 기대하는 여론이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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