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30일(오늘) 낮 12시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자락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50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인근에 사는 이모(71) 씨가 산 아래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바람에 번지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 씨는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산불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KBS  송형국 기자

내 생각 --

건조한 날씨탓에 뉴스에서는 화재사고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온다. 이런 시기에는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산 주변에서 밭에 고의적으로 불을 지른다거나 쓰레기를 태우면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화재예방에 동참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