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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이름 정아영 등록일 16.03.30 조회수 726

1학기 키워드 : 사회 복지

 

인천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치매 노인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노인이 일정 지역을 벗어난 경우, 미리 등록돼 있는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이 있다. 치매 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년간 배회감지기 150대를 후원하게 된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상습 실종 신고자와 실종 우려가 높은 치매 노인에게 배회감지기를 나눠준다.

연병길 인천시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 노인 실종발생 건수 감소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 가족의 심리적·사회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치매 노인 실종 발생 건수는 2013년 550건에서 2014년 599건, 2015년 625건 등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길을 잃기 쉬운 치매 노인들에게 배회감지기를 나눠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인천뿐만 아니라 다른지역에서도 배회감지기를 나눠주어 모든 치매노인들이 안전하게 바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치매예방프로그램도 많이 개설하여 처음부터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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