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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대아동 보호 '가정형 Wee센터' 확대 검토

이름 정아영 등록일 16.03.29 조회수 731

1학기 키워드 : 사회 복지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교육장 회의를 열어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 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회의에서 안전이 의심되는 학생이라고 판단되면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관계기관 협업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동학생(의심)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 차원에서 가정형 Wee센터를 확대해 아동학대나 가정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권을 보장받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Wee는 'We(우리)+education(교육)'의 합성어로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3∼6개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교에 다니거나 위탁형 대안교육을 받는 가정형 Wee센터는 지난 2월 수원(만 13∼18세 여학생)과 고양(남학생) 2곳에 문을 열었다.

이밖에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은 미취학(입학) 및 무단결석 학생관리 전담기구를 운영하며 학교는 월 1회 이상 이들 학생 소재와 안전여부를 확인해 보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일부 교육장은 "수사권과 개인정보 열람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많게는 600명이 넘는 미취학 및 무단결석 학생의 소재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교육장은 "중학교 배정 포기서를 제출하면 중학교 입학생 대상자의 소재를 파악할 방법이 없다"며 의무교육대상자 관리 매뉴얼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ktkim@yna.co.kr


요즘 아동 문제가 많은만큼 다양한 해결방안이 필요한데 가정형 Wee센터가 적절할거 같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도 받으면서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면 아동학대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안전한 곳이라도 아이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확실한 관리와 관심,사랑이 필요할거 같다. 더이상 상처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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