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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차도 구입?…억만장자들의 007 사랑

이름 김지숙 등록일 15.11.17 조회수 672

■ 오진석의 뉴스터치 '화제의 1분'

화제의 영상입니다.

제임스 본드의 스물 네번째 작전, 007 스펙터가 드디어 개봉됐습니다.

007 스카이폴 개봉 이후 3년 만이죠.

품격있는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은 네번째 007 영화입니다.

이미 영국에서 개봉돼 첫 주 수입 4천100만 파운드, 약 718억 원의 대박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노르웨이와 스웨덴,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개봉 첫주 수입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그리고는 미국이 있는 북미 시장에서도 대박을 냈죠.

지난 11월 6일 개봉된 스펙터는 북미 3929개의 스크린에 걸리면서, 주말까지 7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007 제임스본드가 휩쓸어버린 나라는 무려 71곳.

역대급 스케일과 섹시한 액션을 자랑하며,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작품을 장식하고 있죠.

이런 가운데 CNBC는 억만장자들의 007 사랑을 전했는데요.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는 지난 2013년,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나왔던 잠수함차를 샀다고합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엔진을 장착해, 실제 잠수가 가능한 차를 만들었다는데요.

플로리다의 한 가문은 애스턴 마틴과 재규어, 포드 등 역대 시리즈에 나왔던 자동차를 모으는 애호가들이라고 하죠.

전체 시가만 3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진정한 007팬이라면 아마도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극장만 가도, 진짜 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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