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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운송 직거래 플랫폼 '헬로' 서비스

이름 김지숙 등록일 15.11.17 조회수 723


CJ대한통운은 화물정보망 ‘헬로(HELLO)’ 서비스를 개시해 물류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헬로'는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연결해주는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이다.

화물주는 운송을 원하는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의 내용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 차량 및 화물의 이동정보, 운행 분석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도착예정시간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물차주는 한번 클릭으로 쉽게 공차등록을 하면 인근 지역의 화물들을 실시간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 안전운전을 위한 화물 추천문자 자동 음성안내 서비스, 화물 정보 파악과 갱신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위젯과 모션기능, 실시간 모바일 인수증 전송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Active matching) 기술을 적용해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준다.

CJ대한통운 측은 “물류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것은 장비와 자체 인프라 확대 등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기존 운송사업의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세계적인 사용자 중심 사업모델 확산이라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며 “물류 플랫폼 사업을 통해 화물주와 화물차주간 투명한 직거래로 화물운송시장의 선진화와 물류업계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고, 기업 등 화물주의 시간절약과 효율성 향상, 화물차주의 수입 증대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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