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땅콩회항' 한진그룹, 지배구조 평가도 꼴지 |
|||||
---|---|---|---|---|---|
이름 | 신유정 | 등록일 | 15.11.07 | 조회수 | 838 |
한진그룹이 20대그룹 대상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자산 상위 20개 기업집단 상장 계열사를 상대로 지난해 기준 지배구조를 평가한 결과, 20개 그룹의 평균 점수는 25.9점이었고 이중 한진그룹이 16.8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진은 지주사의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 금액이 많고 배당수익률이 낮아 주주권리 보호 부문에서 최하 점수를 받았다. 계열사 대부분이 재무제표 승인과 이익배당에 관한 사항을 주주총회가 아닌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한 것도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진에 이어 효성(17.5점)과 현대(18.7점), 대림(19.0점), 금호아시아나(20.0점)등의 순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40.6점을 획득한 두산그룹이다. 두산은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 점 △서면투표제 등 주주권리 보호 장치를 적절하게 마련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주주권리 보호·이사회·감사기구·공시로 나뉜 개별 평가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32.9점으로 두산그룹의 뒤를 이었고, CJ(32.0점), 삼성(31.7점), LG(31.3점), 롯데(29.7점) 등의 순으로 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
이전글 | 빨간 단풍 보려다 관절에 빨간 불 켜진다 |
---|---|
다음글 | 서울우유, 월급대신 우유주더니…납품비리 정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