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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조 신약 기술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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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혜빈 | 등록일 | 15.11.06 | 조회수 | 781 |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인 5조원 규모의 당뇨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시장 규모가 17조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국내 제약업계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대형 수출계약이라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5일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지속 시간을 연장해주는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후보물질 3개에 대해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총 39억유로(약 4조8,334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술수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은 투약횟수와 투여량을 최소화해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는최적화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리는 사노피가 갖고 한국과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이 보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3월 일라이릴리와 총 6억9,000만달러(약 7,855억원) 규모의 면역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을, 7월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달러(약 8,311억원) 규모의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계약을 잇따라 따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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