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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째 행방묘연 울산 초교생 PC방서 찾아

이름 박시은 등록일 15.10.28 조회수 722
40여일째 행방이 묘연했던 울산 초등학생이 PC방에서 발견됐다.

27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5분께 중구 성남동 한 PC방에서 집을 나간 뒤 40여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강모(12)군을 찾았다.

강 군은 이날 실종 전단을 본 PC방 업주가 112에 신고해 찾게 됐다.

강 군은 지난달 18일 오후 4시께 하교 후 집을 나가 이날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강 군의 부모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지난달 25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강 군과 부모를 상대로 가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ucas0213@- 출처 -뉴스1코리아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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