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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4대 핵심기술 이전 안 돼도 문제 없다"

이름 권다현 등록일 15.10.23 조회수 10859
[이윤애기자]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기술 이전 무산에 대한 비판에 "(4대 핵심기술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김 실장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미국과 협상하며) 최대한 많은 기술을 얻어내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4가지가 나온 것이지 (4대 핵심기술은) 앞으로 10년 후면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다"며 "기술이 없어서 항공기 개발이 어렵다는 식의 자세는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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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이전 받지 못하는 4대 핵심기술에 대해선 국산 개발이나 제3국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는 발표 후 쏟아진 비판과 관련해서도 김 실장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제3국과 협력해 하겠다는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전투기 기종 선정 당시 이미 계약을 체결했던 미국 보잉사가 핵심기술을 이전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이전이 불투명한 록히드마틴사로 변경한 이유가 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의 질의에는 "보잉사도 미국 회사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제한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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