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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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SNS, 한손엔 오일머니 '칼리프 제국' 부활 노리는 IS

이름 김혜진 등록일 15.10.23 조회수 10785

국가정보원은 지난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던 2명을 적발해 출국금지했고, 우리나라에 폭탄 원료를 들여오려던 IS 연계 외국인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더 이상 IS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 게 드러난 셈이다.

2011년 이후 급격히 세력을 불린 IS는 현재 조직원 7만~8만명이 시리아·이라크 일대에서 한반도 면적의 3배에 이르는 62만3000㎢를 장악한 뒤 인질 참수 등 잔혹 행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국·캐나다·호주 등 전 세계로 테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IS는 국경을 무시하고 중동 지역 전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한편, 전 세계를 상대로 테러 행위를 벌여 기존 알카에다, 탈레반 등의 조직과는 성격이 다른 테러집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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