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성형수술은 필요한가 - 반대

이름 정혜빈 등록일 15.11.04 조회수 4700
➊ 외모가 모든 삶의 형태를 규정짓는 사회는 비정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외모가 연애, 결혼, 취업, 승진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사람들은 외모 가꾸기(성형과다이어트)에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여성들은 성형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계를 붓고, 수능이 끝나면 쌍꺼풀 수술을 한다.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화장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으며, 복근을 만들기 위해 날마다 운동에 매진한다. 그런데 외모 가꾸기가 지나치다보니 내면을 성숙시키거나 진정한 실력을 쌓는 데 소홀해진다. 외모 가꾸기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

➋ 대중매체와 상업주의의 결과일 뿐이다
사회생활 속에서 외모 탓에 차별을 받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라면 능력에 따라 대우를 달리 하는 것이마땅하다. 단지 외모 차이로 차별을 한다면 공정하지 못하다. 이렇게 된 데에는 TV드라마나 영화의 영향이 크다.잘생긴 남녀배우는 항상 주인공이다. 첫 장면만 봐도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키가 작거나 외모가 따르지않는 출연자는 항상 조연에 머문다. 그들은 외모에 따른 차별도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그러다보니 인종, 성별, 종교,이념 등을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에 대해선 강력하게 저항하나 외모에 따른 차별에 대해선 침묵한다.

➌ 외모로 얻은 자신감은 가짜 자신감이다
성형수술 또는 다이어트를 한 뒤 자신감을 얻었다는 사례가 자주 회자된다. 자신감은 외모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외모만이 자신감을 결정하는 잣대는 아니다. 외모로 얻은 자신감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마련이다. 예쁘고잘생긴 외모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성형수술로 얻은 자신감을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술에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됐다. 수십번 성형수술을 했다는 외국 배우나 우리나라의 선풍기 아줌마가대표적 사례다.

➍ 성형수술에 따르는 부작용이 심각하다
성형수술 도중 발생하는 의료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사고 가운데 성형수술은 2003년 3.8%에서2007년 7.1%로 2.5배로 비중이 커졌다. 정상적으로 시술이 된 경우에도 부작용이 심각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연예인들 가운데에도 성형수술 뒤 부작용 탓에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이 많다. 치료목적으로 성형을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지만 외모를 더 낫게 만들 욕심으로 무리하게 성형수술을 했다가 인생을망쳐선 안 될 것이다.

이전글 의무투표제를 해야 하는가 - 찬성
다음글 성형수술은 필요한가 -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