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에게
기본적인
권리가
있듯이, 동물에게도
동일한
권리가
있다 동물은
자연
속에서
발달되어
왔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
채
자신만의
거주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새끼를
키우고
먹이를
찾으며
살아야
한다. 동물의
인도적
차원의
돌봄과는
상관없이
이런한
환경에서
끌어낸다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다.
2. 인간은
동물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동물들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
인간은
‘지구를
돌보는
청지기’의
역할을
다해
동물들을
인도적으로
다루어야
할
의무가
있다. 비록
인간들의
오락을
위해서나
적적함을
달래
위해서, 또는
옷으로
만들어
입거나
먹거리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물들을
사육하고는
있지만, 그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3. 동물원은
교육적
효과가
없다 대규모
동물원들이
주장하는
교육적인
이득이란
정말
우습기
짝이
없다. 동물원에
찾아온
사람들이
전시된
동물
앞에서
보내는
평균시간은
채
몇
분도
되지
않는데
무슨
교육적인
이득인가? 동물을
오락거리로
이용하는
것뿐이다. 또한
그들이
말하는
연구용이란
것도
동물을
가둬놓은
상태에서
어떻게
잘
사육하고
보존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
뿐이다.
4. 동물원은
동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은
지루한
생활에
지치고
새로운
생활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며
동물원
사육사의
가혹행위에 시달려
학대당하고
방치되다가
그냥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허다하다. 샌프란시스코
동물원
사육사의
설명에
따르면, 동물원의
어느
아프리카
코끼리는
무려
이틀
동안이나
도낏자루에
얻어맞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떼를
지어
다녀야
하는
동물들은
겨우
한
마리나
두
마리씩
따로
생활하도록
하는
등
한정된
공간
속에서
비정상적이거나
자기
파멸적인
행동을
보이는
‘동물원’(zoo-chosis)병에
걸리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