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안녕하세요 저는 강명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한번도 제 의지로 장래희망을 결정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려서인지 몰라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고, 아직은 먼일이라고 생각되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부모님의 압박과 주위의 시선에

제 진로를 억지로 끼워맞추고 자기자신을 합리화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어느날, 정말 갑자기 저는 물론 성적이 좋지도 않은 편이고

잘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영어를 엄청 좋아한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앗습니다. 

 그리고 영어교사라는 직업이 제가 좋아하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안정적인,

아주 완벽한 직업이라는 생각을 한 후 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다른 친구들보다 비교적 늦게 찾은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늦게라도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꿈을 이루기위해서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겠지만,  선생님을 하기에는 다소 소극적인 제 성격과

제가 좋아하는 얘기를 할때에는 들떠서 듣는 사람의 흥미를 신경쓰지않고

 말을 너무 많이하는 점을 고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