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요즘 TV 를 켜서 예능을 보면 정치인들이 많이 출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그들만의 세상에 사는 것처럼 느끼는 그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일 까요?

 우리는 선거를 할 때 후보자들을 잘 알지 못해 확고한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들은 자신들이 뽑을공직자, 특히 대통령에 당선될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게 된 정보가 가볍고, 그들의 독백성 이야기일지라도 대중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마자들은 방송에 자유롭게 출연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해야 할 책임도 지니는 것입니다.

  최근 런던 올림픽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예능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경기할 때의 무거운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유쾌함을 줄 뿐만 아니라 감동이 전해지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선수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듯 정치인도 예능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능은 대중을 만나 안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통로입니다. 실제로 최근엔 나꼼수와 같은 인터넷방송이나 SNS 를 통해 소신을 펴는 정치인들도 많습니다. 예능프로는 이런 점에서 좋은 기회입니다. 정당이라는 패거리에서 벗어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그 안에서 하고자하면 얼마든지 정책이나 국정운영 비전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인들의 예능참여를 통해 조금 더 국민과 정치인들이 가까워지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