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너미

1. 운영 주제 :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쉬는 교실 문화를 실현한다.

2. 목적 : 올바른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의 효율 극대화

1) 스마트 기술의 현주소를 인지하고 협업-소통-공존의 배움을 일으키는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키운다.

2) 게임이나 흥미위주의 단순 몰입에 빠지는 현시대의 학생들에게 인성 훈련과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아날로그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3) 진로와 진학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기대해본다.

4) 조별 스마트 기기 관련 프로젝트를 정한 후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직접 소개해 본다.

 

3. 동아리 현황 :

1) 동아리명 : 위 프레너미(We Frenemy)

2) 설립년도 : 2010

3) 설립목적 : 올바른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의 효율 극대화

4) 활동주제 :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쉬는 교실문화를 실현한다.

5) 활동장소 : 수업행동분석실(스마트 전용교실)

6) 회원명단 : 70명

혁신적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우리는 스마트한 프레너미!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개념부터 예시, 보충설명까지!!

이름 김성식 등록일 16.09.23 조회수 470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개념부터 예시, 보충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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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다!"

전통 제조업체의 상징인 'GE'가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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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스터빈을 만드는 'GE 파워'는  매출액의 75%가 

제품 판매가 아니라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즉 제품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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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GE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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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경우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플과 구글이 자동차를 만든다고 한거죠.


제조 기업은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신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은 제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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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된 이 변화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릅니다.




1차 산업혁명은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적 혁명'이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힘'을 이용한 대량생산의 시작이었죠.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를 통한 '자동화'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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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파워'를 통한 공장과 제품의 '지능화'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스크린샷_2016-02-26_오후_3.11.38.png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아직은 낯설어서 그런지 이해가 쉽지가 않습니다

3차는 컴퓨터 파워,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파워라고 하셨는데요. 

과연 두 동력의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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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까지의 컴퓨터는

생산과, 소비, 유통까지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정도였지.

생산하는 방식과 거기서 만들어진 물건 자체가 '지능화'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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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은 기계와 제품이 지능을 가지게 됩니다.

게다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학습능력도 좋습니다.


스크린샷_2016-02-26_오후_3.11.38.png 알 듯 말 듯 하네요.. 그러면 이러한 지능형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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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미국 뉴욕타임즈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미국의 한 대형 마켓이 어떤 가정에 '아기 옷과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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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엔 '고등학생' 딸이 있는데 말이죠. 아버지는 흥분했습니다.

"내 딸에게 임신을 부추기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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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며칠 뒤 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부모는 듣게됩니다. 

부모도 모르는 딸아이의 임신 소식을 대형마트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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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갑자기 로션을 무향로션으로 바꾸고, 안 먹던 '미네랄 영양제'를 샀다고 합니다.


대형마트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 

앞으로 필요해질 임신 용품을 추천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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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섬뜩하기도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지능형 시스템'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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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객이 왕'이라는 말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왕은 공급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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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없었기 때문에 고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그

러다보니 기업은 대량으로 제품을 만들어 놓고

'사가시오' 라고 구매를 부추겼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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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서는 달라집니다.

제품과 제조공정, 그리고 시스템이 지능화되면

소비자가 바야흐로 왕이 되는 시대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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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차 산업혁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똑똑한 제조업,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하드웨어가 살아남는 시대가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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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핵심 키워드!!]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미래분석, 센서, 고객맞춤생산, AI 인공지능

공유경제,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MES, 데이터 과학, 머신러닝

텔레매틱스, 유비쿼터스 컴퓨팅, 로보틱스, 오픈소스 운동, 온대맨드 이코노미, RFID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서비스, 메이커운동, 디지털 프렌즌스, 아두이노, 웨어러블

클라우드컴퓨팅, 3D프린팅, 코딩교육, GPS, CPS가상물리시스템, 바이오

알고리즘, 소프트웨이브, 무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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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강국을 자부했던 한국

과연 우리는 이러한 흐름에 잘 대응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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