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루(도서관동아리)

16살인 어느 날, 그네를 타고 있다가 모르는 일본군에게 잡혀가 엄마 아빠와 인사 채 나누지 못하고 잡혀온 어린아이

작은 칸 안에 여러 명의 여자들을 가둬놓은 채 웃고 즐기는 사람들

한 명씩 여자들을 데리고 가서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어린아이들은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악몽을 꾼다 한 칸씩 있는 방안에 들어와 폭력과 성추행 강제 성관계를 맺으며 자기 자신의 쾌락을 먼저 생각한다 

말을 듣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죽이기도 하며, 강제 성관계는 기본이었다

여자는 자기가 더럽다고 생각을 하며, 여자도 인간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지낸다 

시간이 지나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사람들은 더러워 하고 자기가 직접 자기 발로 몸을 팔고 왔다고 수군수군 거리는걸 듣고 마음이 아팠다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너무 대단하신 할머니 분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