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루(도서관동아리)

제 2차세계대전이 배경인 시점에서 서로 상대 국가에게 편지를 보낼때 암호화 해서 편지를 보내는데 베네딕트 컴퍼배치라는 천제학자와 같이 매일 자정마다 바뀌는 암호를  많은 경우의 수로 찾아내야하는 말도 안되는 미션을 베네딕트 컴퍼배치가 계산기를 만들어 활용하지만 그 계산기도 실패를 하게 되는데, 한 여자아이가 베네딕트 컴퍼배치에게 이 수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말을 해줘서 그때부터 암호가 해독되기 시작하고 해독한 대로 전쟁을 이끌어가면 상대편이 우리가 암호를 알고 있다고 생각 할수 있어서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면서 결국은 전쟁에서 이기게 되지만 베네딕트 컴퍼배치는 그 계산들을 잊지 못하고 혼자 방에서 늙어 죽으면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이 이미테이션 게임 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는 수학을 피해서 문과로 왔는데 세상에는 수학을 즐겨하는 사람들도 꽤 많구나 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내가 전쟁 중에 저런 미션들을 받고 해독하라 하면 절대 못하고 포기할건데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