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lem(영어토론)

♥  Emblem은 영어 스피치와 영어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방면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색다른 영어 동아리, 전북여고의 상징입니다. 

2020. 07. 08 진로 발표

이름 송우진 등록일 20.08.23 조회수 76

I have been interested in languages and cultures of other countries as I was young. It is amusing for me to learn and study various languages, and experience the culture of each countries. Whenever I go to other country, I experienced the culture of the country such as table manners and also shared our culture to native. Sharing each other’s culture, I felt interesting and confident. So I want to share and experience it more. Then I thought diplomat is the closest profession to do them, and naturally I became to want to be a diplomat.

 

 

Claire Bowern: Where did English come from?

지금까지 영어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난 뒤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언어들의 조합이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가장 재미있게 본 내용은 영어와 라틴어를 비교하며 영어에서의 ‘t’는 라틴어의 ‘d’ 이고, 단어의 처음 철자를 영어에서는 ‘f’, 라틴어에서는 ‘p’로 한다는 점이었다. 평소 라틴어를 잘 아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 내용을 통해 라틴어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 자세히 알지 못했던 영어의 역사, 그리고 다른 언어들과의 관계를 알아 보면서 영어에 대해서도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Paul Rucker: 구조적인 인종차별주의의 상징과 그 힘을 없애는 법

미국의 노예제도를 기반으로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현재 인종분리주의 정책을 쓰는 학교, 지역, 직장이 존재하는 것은 노예제도가 미친 영향이라고 설명한다. 또, 환경적으로 인종차별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여러가지 물건을 소개한다. 그 중 강연자가 직접 만든 의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강연자가 직접 만든 의상은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상징하는 게 바로 인종차별주의가 가진 힘인 '남 몰래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 자본주의의 근간은 노예제도라는 말이 노예제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 강연자는 kkk보다 더 극심한 백인우월주의를 만나며 이제 이 의상들이 자신에게 아무런 힘이 없다는 말을 하며 모두가 힘을 합해 낙인 도구, 족쇄, kkk의상과 같은 물건들을 버리고 이 물건들이 역사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깨닫는다면 이 물건들이 더 이상 힘을 갖지 못하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인종차별과 노예제도에 대해서 평소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본 후 현재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알았고, 빠른 시일내에 강연자의 마지막 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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