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 OF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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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남고 연합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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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진 | 등록일 | 17.10.22 | 조회수 | 1756 |
남고연합 장소 및 날짜 10월 28(토) 오전 9시 신흥고 토론 도서 - 동물 농장(조지 오웰) 토론 주제 1. 동물농장 공포의 상징인 개들은 어릴때 부터 나폴레옹에 의해 교육받고 길들여졌다. 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나폴레옹의 지시에 의해서만 행동한다. 만약 당신이 판사라면 개들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그에 대한 판단의 근거는?
2. 동물혁명이 일어났을 때 나폴레옹은 처음부터 독재할 계획을 가졌던 것일까? 아니면 권력을 가진 이후 변하게 되었을까요? 권력은 시간이 지나면 항상 부패한다고 생각하는가?
3. 동물들의 혁명은 그래도 존스시절보다는 나아졌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vs 아니다. 결국 나중에는 같아졌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다. 의견을 얘기해 보고 그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이야기해보자 4. 혁명이 일어난 후, 동물농장에는 돼지가 지도자로서 다른 동물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돼지들은 결국 인간과 다를바 없이 부패한 권력의 전형성을 보여준다. 또, 그들을 따르는 다른 동물들은 돼지의 권력에 굴복한다. 이 점에서 비추어볼 때, 민주주의 사회에서 좋은 지도자의 조건은 무엇이며 좋은 시민이란 무엇인가?
5. 토마스 모어가 제시한 이상향을 '유토피아'라 한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제시되는 것이 바로 '디스토피아'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본주의 사회내에서 자신의 이상향을 위해 타인을 희생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인가? 시간 엄수하고 책 다 읽어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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