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 OF BOOKS
BOB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180523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
---|---|---|---|---|---|
이름 | 김아름 | 등록일 | 18.05.26 | 조회수 | 139 |
토론 참여 : 김아름 이하은 정혜준 노인에게 발병한 '큐피트 병'(매독, 단순한 신경장애 발생을 전제로 함)을 치료할 것인가? - 큐피트병으로 인해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다면 치료하지 않을 것 - 각 나이에 맞는 사회/신체적으로 적절한 행동이 있을 텐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치료하는 것이 옳음 - 감정은 개인의 자유인데, 이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만 없다면 괜찮을 것 같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같은 책을 쓸 때, 환자 중심의 이야기를 써야할까 단순한 사례로만 두며 의견을 펼쳐야 할까 - 환자이야기를 중심으로 써야한다. 위와 같은 갈래의 도서는 의학에 관심을 두게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넣으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이 책에서는 상상이상의 환자들이 나오는데 이런 이야기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 환자의 이야기를 하나의 사례로만 제시하면 의학적으로 편중된 지식을 받아들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방법 - 자아정체성을 성향, 취향, 목표 등으로 가정함 - 가장 중요한 것은 '나'임을 인지하는 것. '나'를 알아가는 것. - 가장 체계적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법은 사회화, 그중에서도 교육 - 복지(사회 복지 및 문화, 여가)제도 - 독서를 통해 나의 세계를 만들어내기 나를 완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 가정 : 어릴 때의 습관 유지 - 친구 :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났고, 그러면서 나 역시 변함(동화되거나 영향을 줌) - 어른 : 주변 어른의 반응이나 가치관은 나의 삶에 영향을 많이 줌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 - 설리반이 헬렌에게 했던 것처럼 감각기관을 사용해 직접 느끼게 해보기. - 단 한가지 기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일반인이 가지는 '병원기피현상'에 대해 Q1 : 병원은 아픈 사람만 가는 곳인가? Q2 : 만약 누군가가 '정신과에 가봐'라고 하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나? Q3 : 정신과에 대한 인식은 왜 더 좋지 않을까? 장애인은 왜 눈에 띈다고 생각할까? Q1 : '장애인'의 이미지는 왜 외면적인 하자가 있는 사람으로 그려지는가 Q2 : 우리는 장애인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바라보고 있지 않는지 Q3 : '장애가 있는 사람같지 않다'는 말이 담고있는 혐오 |
이전글 | 180523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
---|---|
다음글 | 180523 피프티 피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