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 이아람

이름 진주 등록일 18.05.23 조회수 84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 이아람

나의 일상은 학교- 공부- 잠이다. 이런 일상에 지쳐 마음을조금이나마 달랠만한 책을 찾고 있던 중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라는 책에 관심이갓다.그중에서 아름답다라는 말에 꽂혓다.나는힘든데 아름답다고??이런 마음에 호기심으로 한번 읽어볼까하여 사게되어읽던중에 나는  몇몇 구절을 통해 나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갔다준 책인것같다. 2가지 정도 소개해보자면 먼저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라는 파트에서 나오는 "너의 나이는 아름다운나이이고 무엇을 시작해도 늦지않을 나이이며 또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지 않은용기있는 나이야"라는 말이다. 항상  받는 스트레스는 풀리긴 커녕 쌓이기만 하는 나인데  이 구절을 통하여서 내가 지금 겪고 있는 두려움은 어쩌면 당연한거고  이것을 용기라는 것으로 극복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것으로는  테트리스하는 백조파트에나오는 지수는 하고 싶을 찾을것이냐 다른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을 할것이냐라는  고민을 한다.지수는 자기가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선택하엿다. 이 부분에서 정말로 내가 돈도 많이 벌고  좋아하고 잘하는 진로를 가지고 싶었던 나에게 든 생각은 무엇을 하든 물질적인 것이 아닌 내가 정말로 행복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해야겠다는 동시에  그러기 위해서 학업을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외에도 이 책에서  맘에 든 구절이 많았다 <나의 열여덢은 아름답다>라는 책을 통해 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고 평소에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고    또 우리는 아직 어른은 아니지만 얼마 지나지않으면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으로 가게 된다.  새로운 공간으로 가기 위해 겪는 성장통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냥 아픈것이였지만   읽고 난 후에는  내가 더 성숙해지기 위한  것이고  이 과정에  누군가  나의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책이다.  <나의 열여덟은 아름답다>라는 책을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다른 사람들도 이책을 읽고 자신과 꿈에 대해 한걸음 나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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