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9 9월 베스트셀러 TOP 10

이름 육은재 등록일 19.09.30 조회수 66

2019 9월 베스트셀러 TOP 10

                  (인터넷 교보문고)  

1.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조직에서는 신입 사원이, 시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소비자가 되어 우리곁에 있는 90년대 생. 자신에게 꼰대질을 하는 기성세대나 자신을 호갱으로 대하는 기업을 외면하고 조직의 구성원으로서든 소비자로서든 호구가 되기를 거부하면서 회사와 제품에는 솔직함을 요구하고,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남발하고, 어설프고 맥락도 없는 이야기에 열광하는 그들을 기성세대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90년생이 온다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몰려오는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할 것들을 담았다. 다양한 통계와 사례, 인터뷰 등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담아 각 산업의 마케터는 새로운 고객을 이해하기 위한 툴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고, 기업의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기업에 입사하는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인사 관리 가이드와 그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방안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시인)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고, 잃어버린 삶의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배우의 이야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무기력해진 나에게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과 내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저자가 직접 겪은 사연을 통해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3.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매주 1시간 투자하여 최상의 기억력, 생산성, 수면을 얻는 법) - 톰 오브라이언

 

톰 브라이언 박사는 이 책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를 통해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일시적인 개선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뇌 기능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의 뇌 기능과 문제를 알아보는 방법, 데이브 아스프리(최강의 레시피저자)JJ 버진(777 다이어트저자) 등 유명한 베스트셀러 건강 전문가들이 공유한 건강 레시피를 통해 생활습관의 변화를 일으켜 뇌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 책은 다양한 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그 수많은 방법을 처음부터 모두 무리하게 지키려고 할 필요는 없다. 톰 브라이언 박사가 서문에 적은 것처럼 1주일에 1시간만 투자하여 우리의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어갈 수 있다면 이 작은 변화만으로 건강한 뇌로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4. 베스트 셀프 (너 자신이 되라, 오로지 더 나은 쪽으로) - 마이크 베이어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가이드!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통념인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란 명제를 무너뜨리는 베스트 셀프. 헐리우드 스타부터 경영자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코치 마이크로 알려진 마이크 베이어는 이 책에서 스스로 상상하는 최고의 모습이 되고자 한다면 변화할 수 없다는 통념에서 벗어나야만 한다고 이야기하며 변화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5.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우쥔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두 딸에게 보냈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간 순이 아닌 주제별로 묶었고, 글의 도입부와 말미에 편지를 쓰게 된 배경과 편지의 효과 등을 설명해놓았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인생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를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담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인 두 딸, 멍화와 멍신은 자매이지만 성격과 태도, 현재의 상황,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데, 저자는 딸들의 성향에 따라 같은 문제여도 완전히 상반된 조언을 건넨다. 애정과 진심을 눌러 담은 저자의 편지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6. 사파리 (포티큘러 북) - 캐롤 카우프만, 댄 카이넨




포티큘러 기법을 통해 경이로운 동물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사파리. 아프리카의 사파리에 온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하는 책으로, 먹이를 찾아 질주하는 치타와 도망치는 가젤, 나뭇잎을 질겅질겅 씹는 고릴라와 큰 귀를 펄럭이는 아프리카 코끼리까지, 모두 여덟 종류의 동물들이 3D 영화에서처럼 움직이며 우리를 맞이합니다.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저자의 경험담이 떨리는 감동으로 가득 채워주고, 뒤이어 등장하는 여덟 동물들의 포티큘러 이미지가 마치 지금 이 순간 마사이마라에서 이들 동물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동물에 관한 짤막한 글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인식하게 되고, 몸길이, 최고 속력, 서식 장소, 분포 지역, 개체 수, 먹이, 수명 등 이들의 생태를 좀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도 담겨 있어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습니다.

 

7.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기적의 눈 그림’) - 히라마쓰 루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데니스 가보르 박사가 발명해낸 가보르 패치를 이용해 안구와 뇌를 동시에 훈련하는 방법인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 야구 선수들이 하는 시력훈련법 중 하나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효과를 입증한 유일한 시력 개선법으로 유명하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에는 총 28개의 가보르 패치 시트가 수록되어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시트를 사용해 트레이닝을 진행하면 된다. 같은 모양의 줄무늬를 짝지어 찾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하듯이 즐기며 해볼 수 있다. 패치를 사용한 가보르 아이 트레이닝 외에도 핫 아이, 원근 스트레칭, 운무법 등의 시력 개선법도 함께 소개해 놀라운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 설민석의 삼국지 1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 설민석

 

수십여 권에 달하는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위주로 뽑아 단 2권에 담았다. 저자 설민석은 삼국지 입문서를 표방하며,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삼국지의 진면모를 경험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설민석 특유의 강의식 말투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현대식 비유와 오늘날의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들도 곁들였다. 1,000명에 달하는 헷갈리던 인물들의 이름과, 어디가 어디인지 구별도 안 되었던 지명들은 착착 정리되어 표시되었다. 복잡하게 전개되었던 사건들과 플롯은 단번에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술술 읽힌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서는, 기존의 <삼국지연의>와 다르게 표현된 부분들을 한 번 더 친절하게 서술하여, 혹여나 생길 수 있는 독자들의 오해를 푸는데 최대한 도움을 준다.

 

      

9. 설민석의 삼국지 2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 설민석

      

10.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인간관계·자존감·사랑·인생 4가지 파트로 구성된 책으로, 주로 우리 일상에서 겪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영감을 자극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말투로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건넨다. 자신을 합리적으로 점검하게 도움을 주는 통찰력으로 어쩔 때는 정곡을 찌르고, 내면이 바닥을 치닫고 있을 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관계 속에서 남을 신경 쓰느라 잊고 있었던 를 우선순위로 두고 생각하게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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