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10114 소혜진 TED&TOL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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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10114 소혜진 | 등록일 | 20.12.30 | 조회수 | 300 |
발표문 10114 소혜진 TED&TOLKS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공대 교수님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바로‘공학과 과학이 다른가요?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공학과 과학의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 공과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조차도, 공학과 과학이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하게 알고 진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 세계 인류에게 최첨단을 향유하게 해주고, 인류의 삶의 전반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학문이 공학인데 실상 이 학문에 대해 모두가 너무 무지하다고 해요. 여러분은 공학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과학과 공학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PPT] 과학은 자연현상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학문분야입니다. 반면 공학은 과학을 통해 발견하고 이해하게 된 자연 원리를 인간을 위해 응용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공학 분야가 있는데요. 카이스트 교수님들의 ’공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책에서는 카이스트에 개설되어 있는 다양한 공학 분야를 소개하고 있어요. [PPT] 이런 다양한 공학 분야들이 있습니다. 제가 공학 분야 중에서 현재 가장 관심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재료공학/신소재공학인데요. [PPT] 재료공학이란 신소재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재료가 새로운 특성을 가지도록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신소재 공학은 신소재에 관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또, 신소재공학은 산업 재료 및 첨단과학 재료의 개발, 생산, 가공 따위를 다룹니다. 이 공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 재료 공학 분야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져서 [PPT] 이 ’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불의 혁명, 재료기술의 발달부터 재료공학의 미래인 초전도물질, 반도체 소자용 재료, 나노 테크놀로지 등 재료공학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다양한 재료공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재료공학의 미래인 초전도 물질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현재 저희가 물리시간에 전기 저항에 대해 배우고 있죠? 전압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높일 수 없고 어느 정도의 전력 손실은 감수해야 합니다. [PPT] 초전도는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이고 초전도 물질은 이런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입니다. 이런 초전도물질의 개발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미래의 에너지원인 수소 핵융합 발전의 성공 여부는 강력한 초전도 자석을 개발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제가 또 다른 신소재공학에 분야에 관해 읽은 책이 [PPT]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입니다. 이 책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달되어 왔던 물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PPT] 인류사를 움직인 찬란한 빛 ‘금’, 만 년을 견딘 재료 ‘도자기’, 동물이 만든 최고의 걸작 ‘콜라겐’, 문명을 이룩한 재료의 왕 ‘철’, 문화를 전파한 대중매체의 왕 ‘종이(셀룰로스)’,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천생 배우 ‘탄산칼슘’, 제국을 자아낸 재료 ‘비단(피브로인)’, 세계를 축소한 물질 ‘고무(폴리아이소프렌)’, 혁신을 가속한 재료 ‘자석’, 가벼운 금속의 기적 ‘알루미늄’, 자유롭게 변화하는 만능 재료 ‘플라스틱’, 무기물 세계의 선두주자 ‘실리콘’. 이렇게 12가지 물질의 역사와 함께 흥미롭게 저술되어 있습니다. 또 앞으로의 재료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PPT]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에는 “재료의 역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물질이 출현해 인간의 생활을 바꿔온 역사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한에 가까운 재료의 우주에서 극히 일부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나타나게 될 이런 상상하지 못할 물질을 인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공학 연구원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감문 처음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고르는것부터 고민이 많이 되었고 내 진로와 연관된 주제로 해야하다보니 내 진로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공대를 진학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대 중에서도 어느과를 갈진 고민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신소재에 관심이 가서 신소재공학에 대해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공학과 신소재공학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내가 평소에 알지못하였던 다양한 공학분야들과 지식들을 알수있었고 관심이 가고 흥미로웠던 내용도 많았다. 이렇게 많은 청중들 앞에서 발표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발표하려하니 많이 떨렸지만 발표하고 나니 좋은경험이였고 발표에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TED&TOLKS를 준비하면서 평소 몰랐던 다양한 지식을 알게되고 느낀점이 많은거 같다. 또 다른 친구들이 발표하는것을 들어보면서 알지못하였던 지식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다른친구들은 어떤 꿈을 꾸고있는지 알게되었다.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발표시간이 너무 짧아서 준비했던 대본과 피피티를 다 수정하고 발표내용을 다 잘라냈던것이 아쉬웠다. 친구들에게 초전도체와 나노테크놀로지에 대하여 꼭 소개해주고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내용을 빼서 너무 아쉬웠다. 다음번에도 TED&TOLKS를 한다면 그땐 발표시간이 좀 길었으면 더욱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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