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10302 구아름 ted talks 소감문

이름 구아름 등록일 20.12.29 조회수 69

살아가면서 힘든 일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통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참고 살아간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이런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세상에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은 많다. 나는 책에서 봤던 조언 중 나에게 맞는 세가지 조언을 말하려고 한다. 첫째,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 욕심내지 말 것, 나는 인간관계 특히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친구관계에서 친구들과의 불화가 일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친구들의 기분이 어떠한지 내가 무엇을 잘못한것은 아닌지 눈치를 보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가면서 득볼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를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은 더욱 더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나는 호구같은 사람보다 깐깐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둘째,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고 스쳐지나가게 된다. 나를 위해 말하는 걱정스러움을 위장한 나의 모욕, 수치감을 느끼는 말등.. 살가가면서 수많은 말들을 우리는 듣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로 상처를 받아 마음 졸이는 것은 나를 더 바닥으로 끌어내린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냥 인생에서의 한번인 경험이기에 크게 상처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셋째, 내게 친절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을 것,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구지 나도 친절하게 대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내 자신을 떳떳하게 생각하라. 그러한 사람들 앞에서 내 자신을 굽히는 것은 더 없이 수치럽다. 나의 자존감을 깍아 내리지 말자. 우리는 더 이상 인간관계 앞에서 무플 꿇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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