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독서)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이나 품성'이라는 뜻을 가진 전북여자고등학교 독서 동아리 <늘품> 입니다. 


교내 4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매일 점심시간마다 모여 학생들의 대출과 반납을 돕고,  신간 도서를 등록하여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 외 활동으로는 문학 기행, 독서 캠프,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등 도서와 관련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이름 11025 이하영 등록일 23.08.30 조회수 27

4차 산업이 발달하면서 AI, AR, VR 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은 4차 산업에 잇따라 들리는 '메타버스'라는 것이다. 그래서 궁금증에 메타버스에 대해 조사해 보기도  했었다.

인터넷에 '메타버스'를 검색 해 보니 메타버스는 현실을 디지털 세상으로 확장시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든 거대한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였다.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새로운 개념이라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 고른 책이 바로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였다. 이 책을 읽으니 메타버스는 나와는 먼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것이였다. 메타버스를 풀어서 얘기해보자면 그냥 인터넷에서 하는 모든 것이 메타버스에 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간의 예를 들어보자면 인터넷에서 친구를 사귀는 것, 인스타 필터로 사진을 찍는 것, 줌 수업을 하는 것 등, 이 모든 것이 메타버스이다. 지금은 이런 식으로 현실의 나와 비현실적인 무언가를 함께 하지만, 메타버스의 최종적 목표는 내가 비현실적인 무언가에 들어가서 실험을 하고 재미를 즐기는 등의 일들을 할 수 있게 발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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