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미(봉사활동)

이 책을 읽으려고 펴고 맨 처음 프롤로그를 보았을 때 이 주인공이 병에 걸렸다고 저자가 그렇게 쓴 걸 보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이 병에걸려 마지막에 생을 마감하는줄로 알았다. 하지만 끝까지 읽었을 떄 나는 주인공이 죽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고 조금 안도했다. 왜냐면 이 주인공은 의사이고 다른나라로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려고 선의를 베풀며 아무도 가지않겠다고 하는 나라로 좋은일을 하러 갔는데, 그렇게 병에 걸려 죽으면 너무 억울하고 남은생이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줘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 미래 희망 직업도 주인공처럼 남을 위해 헌신하고 지켜주고 위험에 처했을때 도와주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걸 깨닫게 되었고, 다시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