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오늘은 성소수자에 관한 활동을 짧게 했다. 성소수자에 관한 발표를 듣고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생각하는 성소수자는 우리와 똑같이 존중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성소수자는 사람의 자유이고 누구도 이것을 억압하거나 차별해서는 안된다. 모둠원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나와 비슷한 생각이였다. 내 친구가 성소수자일 경우도 토의를 해봤는데 만약 나의 친구가 성소수자여도 나는 그 친구를 차별하거나 싫어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그 친구가 나에게 성소수자니까 이해해달라며 강요를 할 경우에는 그 친구가 좀 불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짧았지만 너무 재밌었고 모둠원끼리 토의를 하면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