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동아리 2교시에는 인종차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했다.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기분이 팍 상했다. 왜냐하면 이 사건에 관련된 영상을 많이 보았는데 정말 많이 분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해자의 전과 이력과 당시 음주운전을 하고 있었다는 점은 많이 놀라웠다. 처음들은 사실 이였고 그 이유 때문인지 아주 살짝 경찰에 편에 서려고 했지만 좀 전에 본 영상을 다시 되새겨 보니 절대 경찰의 편에 설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이 사건의 대한 사실을 자세히 알아가다 보니 더 솔직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설명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전에는 조지의 사정과 범죄를 모르고 분노했지만 알고 다시 보니 이제는 이 사건에 대해 더 똑똑하게 분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활동은 첫 인권에 대한 활동이라서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