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지역의 양극화 활동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지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라웠고 서울에 산다는 이유 하나로 우월감에 빠져 지방 사람 모두를 폄훼하는 사람들은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닌 맹비에서 그치니 정말 몰상식해 보였다. 물론 지방이 서울에 비해 발전이 뒤쳐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보다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차근차근 맞춰 나가면 되는 것인데 편을 갈라 이렇네 저렇네 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한 태도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