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오늘 동아리에서는 '아파르트헤이트정책'에 대해 배웠다. 이 정책은 흑인과 백인을 분리하는 정책이었다. 화장실을 따로 쓰고, 버스자리를 따로 앉거나 굉장히 불평등한 인종차별적인 정책이었다. 굉장히 있어서는 안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였다. 사실 항상 흑인을 차별하는 내용이라 와닿지가 않았었는데 지방사람으로 이 문제를 적용하니 흑인분들이 어떠한 마음이고, 어떠한 기분인지 굉장히 잘 알 것같았다. '지방사람들은 무능력하다.', '지방에는 아무것도 없다.' 등의 불평등하고 차별적인 언어가 기분이 나쁘고, 지방사람들도 단지, 지방출신에 똑같은 사람이라고 알려주고 싶다. 차별받는 모든 분들도 이러한 기분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불평등정책 '아파르트헤이트정책'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넬슨만델라라는 분과 다른 모든분들이 굉장히 존경스러웠다. 나였으면 아마 조용히 정책을 따랐을 것 같다. 하지만 이 분을 보고 나도 불평등한 차별사회에 복종할 거싱 아니라 반대하며 들고 일어서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절대로 이러한 정책이 생겨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