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청각장애인 체험으로 몸으로 말해요라는 게임을 했다. 사물처럼 쉬운 문제는 바로 바로 가리키면서 맞추 수 있었는데 캐릭터나 TV 프로그램처럼 몸으로 직접 표현해야 하는 건 맞추기 힘들어서 조금 답답했다.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번외게임으로 노래 1초듣고 맞추기 게임을 했다. 나는 하나도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놀랐다. 오늘 동아리 활동도 너무 재밌었다. 몸을 써서 하는 활동이라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