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오늘은 코로나와 같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 사례를 기반으로 조사한 후 토론을 하는 시간을 하였다.

부원들의 주제는 총 15가지의 주제가 나왔고 그 중 3개를 투표로 뽑아 토론을 하였다. 첫 번째 주제로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이다.

경찰의 부당한 조사에 누명을 쓴 피해자의 피해와 이와 비슷한 본인의 경험을 얘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주제로는 한 다문화 가정의 아버지가 한국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국민청원을 올린 사건이다. 억울한 아버지를 본 한국인의 단합력으로 1만 명의 사람들이 모였지만 청원을 결국 이루진 못 하였다.

 마지막 세 번째 주제는 인어공주 실사판 ＂주인공 "을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 흑인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찬/반 부원들은 이 주제와 근거로 서로의 의견을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5가지 주제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제로 부원들을 찬성/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하였다.  찬성 측에 주장은 ＂인어공주 실사판＂의 ＂에리얼＂을 흑인으로 캐스팅하고 나서 전세계 미디어에 흑인 아이들의 반응이 나온 영상이 올라왔다 요약을 하자면 ＂자신과 비슷한 피부색, 고불고불한 머리카락을 가진 ＂인어공주 에리얼＂을 보고 반가워 하였습니다.＂ 추가로 항상 흑인 역할을 주인공과 같은 주연을 맡고도 큰 주목과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반대측에 주장은 PC와 상관 없이, 어릴 때부터 알고, 보고 왔던 새하얀 피부, 빨간 생머리와 아름다운 미모인 인어공주의 주인공인 ＂에리얼＂과 달라 싱크로율이 다르다. 와 수 많은 흑인 캐릭터가 있지만 원작 주인공인 에리엘과 맞지도 않으며, 주인공과 다른 비주얼로 몰입이 깨진다고 주장하였다. 추가로 기장님의 의견은 만약  ＂인어공주＂가 흑인이었다면 ＂지금만큼 이러한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어색할 것 같다.＂ 라는 의견을 말씀하였습니다.  흑인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찬/반 부원들은 이 주제와 근거로 서로의 의견을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토론과 직접 세계적인 이슈를 찾아보며, 내가 직접 주제를 선정 하는 것과 부원들과 나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에 질문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여서 재미도 있었고, 의미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