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6교시에 인권에 관련된 동화책을 만들었는데 우리 모둠은 인권 침해로부터 벗어난 성냥팔이 소녀에 대한 동화책을 만들었다. 원작에서 알코올중독 아버지에게 맞고 추운곳에서 홀로 성냥을 팔다 죽는 소녀를 새로 만든 동화에서는 그런 아버지를 신고해 죄값을 받게하고 좋은 부모님에게 입양되는 이야기로 바꾸었다. 활동을 하며 이러한 이야기의 동화가 아이들에게 더 희망을 주지않을까 생각했다. 7교시에는 각 모둠의 동화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동화책에 인권침해가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