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한
토론과 활동을 실시함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소감문 1-4 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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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성은 | 등록일 | 21.04.04 | 조회수 | 152 |
원래 좋아하는 과목이 도덕이나 사회였는데 그 중 인권 부분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그 만큼 전.인권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고 첫 활동을 한날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는 7교시 형제복지원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그 당시 형제복지원에는 75퍼센트 이상이 15세 이하였고 대부분의 부랑아들을 잡아가, 하루종이 일을 시키며 제대로 된 음식 조차 먹이지 않았으며 부당한 학대와 폭력으로 사망한 여러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형제복지원의 원장 박인근은 아이들의 노동으로 착취한 400~500억원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형제복지원이 운영되고 있을 당시의 누군가의 용기로 박인근이 경찰에게 연행 되었지만 국가의 압박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판결조차 받지 않고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분노한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었지만 그 마저도 무죄 판결이 났습니다. 이 침해 사례이고 국가마저 이들의 괴로움을 무시하여 그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권도 주워지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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