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편광현미경으로 암석들을 관찰해보았다. 다양한 암석들을 관찰해봤는데, 처음엔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전 모습처럼 어두운 색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직접 편광현미경으로 관찰하니 내가 예상한 것과 많이 달랐다. 편광현미경 속의 암석들은 알록달록하고 여러 색들을 비추고 있었다. 내가 처음에 그것들을 봤을 때는 마치 하나의 미술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암석이 올려져있던 판을 돌리니 색이 변하는 암석들도 있었다. 난 편광현미경이라는 것을 처음 들어봤었는데, 태어나서 한 번도 보지 못했었던 모습을 봐서 신기했고 좋았다. 실험이 끝난 후 편광현미경에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관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