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별지기] ; 별을 지키는 사람, 별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별지기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하는 동아리입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우리는 이 지구에, 우주에 함께 있다

[6.09] 전향력 관찰 실험 (1-3 김*우)

이름 김서우 등록일 21.06.15 조회수 107

동아리 시간에 전향력에 관한 실험과 손가락 화석 만들기 실험을 하였다. 알지네이트로 틀을 만들고 액화수지와 경화제를 섞어 틀에 넣어 손가락 화석을 완성시켰다. 완성된 틀에 반죽을 넣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틀도 만들고 화석이 될 용액도 만들어보니 정말 재밌었다. 손가락 화석을 만드는 실험은 지구과학과 화학이 융합된 실험을 하는 것 같아서 색달랐고 재밌었다. 또, 전향력 관찰 실험을 했는데 실험을 하기 전 참고 영상에서 남녀가 정지한 상태에서는 공을 주고 받을 때 공이 던지는 방향 그대로 운동하여 공을 주고받기 수월했지만, 회전하는 기구 위에서 공을 던졌을 때는 공을 주고받기 힘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은 회전에는 곳이던지 정지한 곳이던지 일직선으로 운동하는데, 회전할 경우 사람은 공의 위치와 다르므로 공을 받을 수가 없던 것이다. 직접 전향력 실험을 해보니 쇠구슬이 하얀 종이 위에서 곡선의 형태로 자취를 남긴 것을 볼 수 있었다. 동아리 시간에 지구과학과 물리, 화학이 융합된 두 가지의 실험을 해보니 더 재미있고 신기했던 것 같다.

이전글 [6.09] 전향력 관찰 실험 (1-6 이*영)
다음글 [6.09] 전향력 관찰 실험 (2-5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