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지기] ; 별을 지키는 사람, 별을 사랑하는 사람
우리 별지기는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 및 과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고자하는 동아리입니다.
"공간의 광막함과 시간의 영겁에서 행성 하나와 찰나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은 나에게는 하나의 기쁨이었다"
-코스모스 中-
[6.09] 전향력 관찰 실험 (1-3 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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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혜원 | 등록일 | 21.06.13 | 조회수 | 109 |
이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전향력에 대한 개념을 처음으로 접했다.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 시작 전, 전향력에 대한 간단한 영상 자료 하나를 보고 시작했는데 처음 들어본 개념이라 그런지 짧은 영상 하나를 보고 전향력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기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실험을 통해 완벽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전향력이란 지구 자전의 영향으로 물체는 직선으로 운동하지만 겉보기에 운동방향의 오른쪽(북반구)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실험은 쇠구슬에 물감을 바른 후 회전판에 굴려 그 물감의 자취를 보는 간단한 실험이었다. 내 예상으로는 회전판의 영향으로 큰 원을 그리고 구슬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구슬은 스프링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고 떨어졌다. 그 결과를 토대로 전향력에 대해 조사하고 그와 관련된 현상에 대해 조사를 하자 이제야 전향력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 후에도 전향력에 대해 흥미가 생겨 내가 모르고 지나간 여러 요소 중에 전향력의 영향을 받은 사례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았다. 그 여러 사례 중에 태풍의 소용돌이나 수조에서 물이 빠져나갈 때 북반구에서 시계 방향의 반대로 도는 것도 전향력의 영향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이 실험 이후로 손가락 모형 만들기 실험도 했다. 실험 자체가 쉽고 재밌어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내 손가락 모양 틀에 굳혀져 나온 결과물을 보니 손가락 주름이나 지문 모두 자세하게 나온 것이 신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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